전국 6개 경제자유구역 청장 대구서 회동
- 경제자유구역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안, 중앙에 건의키로 -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인철)은 11월 12일 구역청 20층에서 전국 6개 경제자유구역(대구경북,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 황해, 새만금군산)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를 개최하고, 경제자유구역의 공동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여 중앙에 건의키로 했다.
□ 이날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 일동은
국가발전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을 세계 유수의 경제특구로 발전시켜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깊이 인식하고 진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한편으로 경제자유구역 제도가 아직까지 외국인 정주여건 조성에 필요한 법적 뒷받침이 마련되지 못한데 대하여 우려를 표명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제도적․물적 인프라의 양․질적 확대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경제특구로 거듭날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앙차원의 전향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