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sp; 경제자유구역청에 근무하시는 공무원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p>
<p>저는 대구 달서구 호산동 삼성한국형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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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 70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난생 처음으로&nbsp;&nbsp;&nbsp;구미 경제자유구역에 있는</p>
<p>농지를 매입해서 합병시키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p>
<p>무지한 저를 위해 여러 가지로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고 조급해 하는 저를 위해</p>
<p>조속히 해곃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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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 직접 구미까지 답사하시는 철저한&nbsp; 업무이행 정신도 놀라웠지만</p>
<p>차 한잔도 대접받지 않으려는 자세는 오히려 삭막함마져&nbsp;느껴졌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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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세월이 참 많이 변함을 느낍니다.</p>
<p>메스컴에 자주 비치는 고급 공무원들의 비리가 비일비재한 요즈음</p>
<p>이런 공무원이 있다는 사실에 감동 받았고 살만한 대한민국의 앞날을 보는 것 같아</p>
<p>정말 흐뭇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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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 양승희 계장님!&nbsp; 최동환 주무님!</p>
<p>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p>
<p>두분의 앞날에 영광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