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수성알파시티 청아람 예비 입주자이자 6세 아이를 둔 워킹맘입니다. 청아람 층고 개선 관련으로 대구시 공기업인 대구도시공사는 19년 4월 3일 청아람 대표회의측과 면담시 주차장 층고 변경시 사업계획승인이 1년 6개월이 걸린다고 하였으나 전국 단위 공기업인 LH 위례는 설계 변경을 하였습니다. 대구도시공사가 사업 계획 승인이 1년 6개월이 걸린다는 말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으며 심의 자체가 한달에 한번 혹은 두번씩 열리며 건축심의와 경관심의 같이 통합 심의로도 열리고 접수부터 심의개최까지 1달에서 한달반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년 6개월이 걸린다는 발언은 대구도시공사가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할것으로 사료되며 지하주차장 층고 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 신탄진 동일아파트도 1월에 설계를 변경(2.3M⇒2.7M)하였고 LH 위례 신혼희망타운의 설계 변경(2.3M⇒2.7M) 예정입니다. 그외 광교 이편한세상(2.3M⇒2.55M), 수원 정자동 SK 스카이뷰 주차장 층고 변경된 사례가 다수 있습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홍보하였음에도 택배차가 지상으로 다니는 것은 말이 안되며 택배차가 아파트 외부 주차시에도 길을 건너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의 시야를 막아 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런 사고의 위험을 충분히 설명하고 요청하였음에도 변경이 되지 않는다면 이에 대한 책임은 대구시, 대구도시공사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끝까지 예비 입주자들의 의견을 무시한다면 대대적인 이슈화 및 단체 시위로 불사치 않을것이며 추후 청아람 단지 내 택배 차량으로 인한 인명 사고 발생시 대구시, 대구도시공사가 그 책임을 져야할 것 입니다. 그러므로 수성알파시티 청아람 주차장 층고 변경 관련해서 꼭 검토하시어 변경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